본문 바로가기
도시농업

<채소원예> 채소원예의 이해 (4)

by muos 2023. 10. 18.

제7장 채소생육과 환경조절

1. 다량원소 : C H O P K N S Ca Mg

2. 미량원소 : Fe Mn Cu B Mo Zn Cl

3. 채소류의  무기양분은 수분흡수를 함과 동시에 확산, 침투하거나 세포벽의 양이온 흡작에 의하여 흡수된다.

4. 뿌리의 양이온 교환용량(CEC)은 세포벽의 펙틴함량에 따라 다른데 채소류는 벼, 보리 등에 비하여 CEC가 크며, 채소 중에서도 양파, 파, 등의 파속 채소는 비교적 적다.

5. N P K Mg S Cl등은 양분의 이동성이 크고,  Fe Cu Zn Mo는 중간, Cu B는 이동성이 낮다.

6. 채소 이동흡수 특성

(1) 채소류는 뿌리의 염기치환용량이 높아 일반작물에 비하여 양분 흡수량이 많다.

(2) 칼슘은 체내 재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생육기간을 통하여 계속 흡수되어야 한다.

(3) 채소류는 붕소를 많이 흡수하고 그 때문에 붕소결핍증이 문제가 된다.

(4) 채소의 생육단계별 양분 흡수량

   - 생육후기까지 연속적으로 활발한 양분흡수가 이루어지는 채소류 : 과채류(토마토 등), 양배추, 상추, 시금치 등

   - 생육중에 흡수량이 최대에 달했다가 후기로 갈수록 흡수량이 감소하는 채소류 : 양파, 브로콜리, 옥수수, 무 등

7. 노엽에서 결핍증상이 나타나는 무기원소 : N P Cu S 등

8. 신엽 또는 생장점에 결핍증상이 나타나는 무기원소 : Fe Mn Zn Ca B중  Ca B는 선단이 고사

9. 광합성의 일변화

(1) 광합성량 또는 광합성 속도는 단위 시간당 단위엽면적당의 탄산가스 흡수량으로 나타난다.

(2) 일출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오전 11시경 최고에 달했다가 점차 감소

(3) 낮잠현상 : 정오를 전후해서 오후 2시까지 광합성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

(4) 낮잠현상의 원인 : 전분축적으로 광에너지의 전달이 차단되고, 탄산가스가 100ppm이하로 떨어지며, 당농도가 높아 피드백이 억제 된다.

10. 광포화점 : 광도가 높아지면 광합성이 증가하다가 어느 수준에 이르면 더 이상 광도가 높아져도 광합성이 증가하지 않을때의 광도

11. 채소의 광포화점

   - 40Klx이상 : 수박, 토란, 토마토, 옥수수, 오이, 멜론, 호박, 가지, 피망, 오크라, 감자, 고구마, 무, 당근, 우엉

   - 20~40Klx : 배추, 양배추, 단무, 잠두, 완두, 강낭콩, 샐러리, 상추, 딸기, 파

   - 10Klx : 미나리, 머위, 땅두릅, 파드득나물, 자소, 양하

12. 과채류는 착과가 되면 광합성 산물과 무기양분이 대부분 과실로 이행하고, 이때 질소와 칼륨의 공급이 수반되지 않으면 광합성 능력이 급격히 저하된다.

13. 동화산물은 저장기관이 급속히 비대하는 시기에 전류량이 많으며 온도에 따라 전류속도가 다른데, 15 ~ 25℃의 범위에서 가장 빠르다.

14. 호냉성채소 : 비교적 서늘한 온도조건에서 잘 자라는 채소 ( 엽근채류의 대부분과 딸기, 완두 등)

   - 배추, 양배추, 상추, 시금치, 마늘, 양파, 파, 부추, 염교, 티크, 샐러리,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근대, 갓, 무, 당근, 순무, 고추냉이, 감자, 비트, 딸기, 잠두, 완두 (적온 15~20℃)

15. 호온성 채소 ; 높은 온도조건에서 생육 (대부분의 과채류)

   - 고추, 토마토, 가지, 수박, 참외, 오이, 호박, 멜론, 고구마, 토란, 생강, 옥수수, 동부, 죽순, 풋대콩 (적온 25~30℃)

16. 광합성에 적당한 온도는 15~25 ℃이지만, 호흡작용은 40 ℃까지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호흡도 증가

17. 생육단계별 발아온도

   - 배추와 양배추 ; 발아기 25~30 ℃, 생육전반기 20 ℃, 결구기 15 ℃

   - 옥수수 : 초기 30 ℃, 중기 23 ℃, 과실발육기 17 ℃

18. 채소에 적합한 온도는 주간에는 높고,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낮게 하여, 주간에는 광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야간에는 비교적 저온에서 호흡이 억제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19. 온상육묘나 시설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온도교차가  작거나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변온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20. 저온장해에 대한 대책 ; 내한성 품종의 선택, 적기파종, 간이피복, 시설재배 등

21. 채소의 생육과 관계 있는 광도와 광질은 광합성과 연관이 깊고, 일장은 화아분화, 추대, 저장기관의 발육 등과 관련이 깊다.

22. 식물 생육에 유효한 파장은 400 ~ 700nm이고, 700 ~ 760nm의 원적외선은 식물의 발아, 화성유도, 휴면, 광형태 형성 등에 관여한다.

23. 가지 재배시 자외선, 차단필름을 사용하면 색소발현이 떨어지며, 꿀벌도 자외선이 있어야 활동하므로 채종재배나 딸기의 촉성재배의 경우도 자외선 차단필름은 사용 할 수 없다.

24. 시설재배에서는 주야간의 변온관리를 해주는 것이 작물생육에 좋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25. 탄산가스(광합성의 원료)

   - 대기중 탄산가스 농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50ppm정도 이다.

   - 탄산가스 포화점은 350ppm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탄산가스 농도는 어느수준까지는 증가할 수록 광합성이 증가한다.

26. 탄산가스 시비 : 시설내에 인위적으로 탄산가스를 공급해주는 기술로, 탄산가스를 공급해주면 광합성이 그만큼 증대되어 생육이 촉진된다.

27. 사질토양에서의 채소의 생육반응 : 생육이 빠른대신 쉽게 노화하며, 대개 생산물의 조직이 치밀하지 못하고 저장성이 약하다.

28. 식질토양에서의 채소의 생육반응 : 생육속도가 느린대신에 노화가 늦고, 생산물의 조직이 치밀하여 저장성이 크다.

29. 요수량(증산계수) : 건물 1g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수분의 양(g, ml)

30. 채소는 수분함량이 많고, 요수량이 크기 때문에 내한성이 약하다.